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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국내외 7천개 매장 디자인 확 바꾼다

기아가 국내외 약 7천여개의 매장의 디자인을 완전히 바꾼다. 기아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한다'는 브랜드 전략에 따라 매장 디자인 표준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는 기존 쇼룸, 전시장 등으로 불리던 판매전시 공간의 명칭을 '기아스토어'로 통일하고 디자인 표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올해2월부터 기아 통탄역 지점을 기아스토어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를 순차적으로 7천개 매장을 동일한 스토어숍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기아는 "기아스토어를 고객이 온라인으로 느낄 수 없는 실제적인 경험과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다" 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전시 차량을 살펴볼 수도 있고 다목적 바 테이블에서 차량정보를 자유롭게 찾아볼 수도 있다. 기아스토어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가 적용된 공간이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서로 대조되는 조형,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해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고객존의 경우는 나무톤을 활용해 자연적인 감성이 느껴지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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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