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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펀드시장규모 1,300조 돌파..."뜨겁네!" 

국내 주식시장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펀드시장도 확대되는 경향이 뚜렸하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굴리는 운영자산(AUM)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 올해 100조원 늘면서 총합액이 1,300조를 넘어섰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펀드를 운용하는 국내 341개 자산운용사의 전체 운용자산은 1,301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200조에서 불과 반년 만에 101조원 8,4%가 증가한 것이다. 2019년 말 전체 운용자산은 1,139조로 작년 1년 간 61조원이 늘었는데 올들어서는 벌써 작년 유입액을 넘어섰다. 연말까지가면 이보다 훨씬 증가폭이 커질 전만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운영사도 지난해 326개에서 올해 들어서만 15개가 늘었다. 판매 액을 포함한 순자산 총액은 1,448조로 지난해 말의 1,330조보다 118조(8,9%) 늘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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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