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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송파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고등급’ 달성

2013년부터 총 8회 최고등급(A등급) 받아…전국 기초자치단체 유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송파구가 감사원 주관 ‘2021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감사행정을 대내외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667개 기관의 감사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감사인프라(20점) ▲감사활동(45점) ▲감사성과(22점) ▲사후관리(13점) 등 4개 분야 25개 지표를 평가기준으로 하여 667개 기관을 14개 심사군으로 구분해 A, B, C, D등급을 부여한다.

 

 

송파구는 인구 30만 명 이상인 기초지방자치단체 심사군에서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39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구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8회 A등급을 달성하는 한편, 2013년, 2016년, 2017년, 2019년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모두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한 성과다. 이로써 송파구는 자율적인 감사활동 수행에 최고 수준의 기초자치단체임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그동안 구는 감사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 관련 교육을 1인당 평균 91.93시간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39개 자치구 중 최고의 실적이다. 또 부서(동) 종합감사 5회 실시하고 민간위탁, 수의계약분야 특정감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감사를 실시해 1억3천만 원의 재정 성과를 얻어 세수 확보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자체조사로 밝혀낸 갑질 및 비위 행위자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 올 한해 파면 1건, 해임 2건의 처분을 하는 등 공직기강 해이에 단호하게 대처하며 공직윤리 바로 세우기에 힘쓰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공정한 감사행정을 위한 사전예방적 감사활동과 꼼꼼한 사후관리 등 다양한 노력이 대내외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펼쳐 더욱 청렴한 도시 송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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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