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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M&A 대물' 이베이코리아 롯데*신세계 '맞대결' 압축

올 상반기 최대 인수합병(M%A)매물로 손꼽히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이 유통 라이벌인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 간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감된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위한 본 입찰에는 롯데쇼핑과 신세계 그룹의 이마트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롯데쇼핑과 신세계 이마트가 써낸 인수 가격은 알려 지지 않았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SK텔레콤과 MBK파트너스는 본입찰에 불참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운영 중인 SK텔레콤은 5조원대로 알려진 이베이코리아 의 몸값이 너무 비싸고, 인수해ㅆ을 때늬시너지가 마땅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G마켓과 옥션, G9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유일 하게 안정적인 흑자를 내고 있다. 이베이 코리아의 매출은 지난해 물품 판매 수수료 기준으로 1조 3,000억원에 영업이익 850억원선으로 추정된다. 국내시장 점유율 은 12%선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네이버 18%, 쿠팡 13%에 이은 국내 3위 수준이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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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