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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서울대와 '차세대 AI 선박 기술' 업무협약

현대중공업 그룹은 서울대와 '중공업분야 AI응용기술 기반의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핵심 인재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3일,밝혔다. 현대중공업 그룹과 서울대는 차세대 선박기술개발 및 스마트 야드 구축을 위한 전진적 산업연구 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AI인재를 육성키로 합의했다. 현대중공업 그룹은 자율운항, 친환경, 고효율 선박 개발 등의 '신(新)학과제' 수행을 통해 AI와 제조기술을 융합한 'AI+ X솔루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2022년 준공 예정인 글로벌 R&D센터에 대학원 과정 교육을 개설하고 , 그 해 하반기에 실시할 '중공업 AI과정' 지원자들에겐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지주회장은 "선제적인 AI기술개발과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그룹의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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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