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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진해경서, 민해대원 정담회 및 교육·훈련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민간해양구조대원 구조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하반기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정에 정통한 어민 등 해양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 파출소 소속 395명이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인명구조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수색구조 활동 중 부상 시 의사상자·보상 신청방법 및 구조·예인 시 유의사항 등 민간구조세력의 운영관리 및 대응체계 등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채수준 울진해경 서장은“해양사고 발생 시 민간해양구조 세력과의 강한 협력체계 구축·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민간해양구조대의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능력을 배양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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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