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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읍시,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워크숍 ‘화합·소통의 장’ 마련

귀농·귀촌인 간담회·분과별 발표회 등 현장 소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와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내장상동 나무이야기에서 ‘2021년 정읍시 귀농·귀촌인 워크숍’을 가졌다.

 

 

귀농·귀촌인의 사기진작과 화합, 소통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정읍에 귀농·귀촌한 농업인과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융화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 갈등 원인 분석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마을 환영 행사와 동아리 활동 등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이 하나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재능 기부단과 동아리 활동, 실용 교육, 멘토단 등 분과별 발표회 시간을 통해 활동 진행사항과 1년 동안 귀농·귀촌 현장에서 느꼈던 점 등을 발표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삼권 귀농귀촌지원센터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더욱 화합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정읍이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참석한 모든 분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융화 교육과 갈등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장 중심의 귀농·귀촌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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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