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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2021년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한마당 개최

본선 진출 6개팀 권리의 주체자로 다양한 정책 제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청주시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한마당을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한마당은 아동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비롯해 아동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의 장이다.

 

 

오늘 본선 대회에 참가한 6개팀은 지난 10월 총 11개팀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으로 대상은 ‘강서Tik-Tok의 우리학교(마을)에 쉴 공간만들기 프로젝트’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배리어프리팀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체험 무장애통합 놀이센터’, 설리번팀의 ‘등하교도우미 매칭어플’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아동·청소년의 눈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권을 존중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아동에게 최선의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본선 진출팀 6개 제안 내용을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전달하고 정책 반영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며 검토 결과에 따라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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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