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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인형극 보며 영양교육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비대면 교육 실효성 강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임산부·영유아 중 영양섭취가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되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의 건강식생활관리 및 영양지식 전달을 위해 240여명에게 밴드를 활용해 "생강 생강해" 인형극을 온라인으로 공연했다.

 

 

이번 비대면 인형극은 아동들이 귀가하는 시간에 맞춰 진행돼 가정 내에서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형극 내내 실시간으로 채팅창에 글쓰기 등의 양방향 소통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 A씨(38세)는 “코로나19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다”며 “집에서 편하게 인형극을 온라인으로 보면서 지원받고 있는 식품의 영양소에 대해 공부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시대에 걸맞게 탄탄한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보건서비스제공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건강한 엄마와 쑥쑥 자라는 아이가 행복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심각발령시점부터 대상자와의 접촉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밴드를 개설·활용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련 사항은 완주군보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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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