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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천시, 제25회 왕평가요제

왕평가요제 대중가요 발전의 견인차 역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 17일 ‘제47회 영천문화예술제’ 마지막 날,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제25회 왕평가요제’가 열렸다.

 

 

우리나라 대중가요 효시인 왕평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왕평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천지회 주최로 이번 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전국각지의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1부는 왕평가요제 출신 가수 6명의 축하무대로 코로나19로 인해 무관객으로 진행했지만 ‘시민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됐으며, 2부 본선 경연에서는 서문탁, 강태관, 최향, 김용빈 등 인기 초대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그 열기를 더했다.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왕평가요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김천중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안동역에서’ 등을 작사·작곡한 김병철 심사위원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사·작곡가 6명이 심사를 맡았다.

 

 

대상과 금상을 받은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700만원, 금상 300만원)과 함께 가수 자격 등이 함께 주어져 해마다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노래로 위안을 얻고, 가수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왕평가요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왕평가요제 본선 경연과 그 결과는 TBC를 통해 11월 27일 12시 20분에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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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국회의장 만나 지방재정 강화 ․ 지방의회법 논의
[아시아통신]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수)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재정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논의했다.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은 국회가 이틀간 진행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이날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12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을 모색했다. 최호정 의장은 “30년 전 지방자치가 본격 실시된 1995년에 지방정부 세입 중 66%, 즉 3분의 2가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이었는데, 지금은 자체수입이 37%, 3분의 1 수준으로 나머지 3분의 2는 중앙정부가 주는 교부세와 보조금 그리고 지방채 등 빚으로 충당하고 있다”라며, “재정 측면에서 지방자치는 30년 간 후퇴했다. 지방정부가 주민의 복리 증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에 의한 자주적 존재가 아니라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해 가는 실정”이라고 지방자치가 처한 현실을 전했다. 이어 최 의장은 “현재 지방소비세율 조정, 지방소득세 개편 등 국민의 세금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국회의 입법적인 결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