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구름조금동두천 -2.3℃
  • 구름조금강릉 4.3℃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0.4℃
  • 구름조금대구 0.1℃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3℃
  • 맑음제주 7.0℃
  • 구름조금강화 -2.0℃
  • 구름조금보은 -2.9℃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뉴스

홍천군, 관리자급 공무원 대상‘메타버스’교육 실시

가상 회의 공간에서의 실습으로 비대면 소통 경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천군은 11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리자급을 포함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김홍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이 맡아 메타버스의 개념과 이해, 활용과 전망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고 회의에 참석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회의를 경험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관리자급 공무원이 먼저 새로운 인식을 갖고 행정 업무에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영어단어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VR)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경제·문화적 활동 등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