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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 민간 개방화장실 일제 정비

개방 시간(상시, 정시) 준수,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확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가 도민들이 민간 개방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6일까지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방화장실이란 공중화장실법 제9조에 따라 화장실 이용 편의를 위해 건물 소유주와 협의해 개방하도록 지정한 화장실이다. 현재 도내에는 총 223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시설은 시‧군 조례에 따라 상시 또는 정시 운영하게 된다.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해야 한다.

 

 

시‧군별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안내표지판 설치, ▲개방시간 준수, ▲편의용품 비치 및 안전시설(비상벨, CCTV 등) 설치, ▲남녀 출입구 분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미흡 시설에 대해서는 계도해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개방화장실의 위치와 필요성을 고려해 지정 취지에 맞지 않는 경우, 지정 취소 후 신규 지정 검토 등 재조정해 적재적소에 개방화장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향후 공중화장실과 더불어 청결 상태 및 안전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도민들이 편리하게 개방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쾌적한 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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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