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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임명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평창군은 18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대전광역시 오정동 도시재생지역공헌센터 이성일 사무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성일 신임 센터장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조경학 석사와 도시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도시기반연구실 도시안전연구센터 등 연구기관에서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 연구·사업에 참여하였으며, 대전광역시 소재 유관기관에 근무하며 다년간 현장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공공디자인을 통한 주거지 도시재생사업, 경관협정 기본계획 등 직접 연구했던 실무 경력과 젊은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공동체가 지역의 주인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여 평창군 도시재생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해 12월 대화면, 진부면이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약 7억 원의 예산으로 주민공동체 네트워크 공간조성, 마을 소식단 운영, 못난이 농산물 푸드 스트릿 조성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준비사업을 진행 중이며,

 

 

평창읍 하리 140,696㎡을 대상으로 2022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를 마쳤으며, 평창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총괄코디네이터를 채용하는 등 뉴딜사업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구도심의 재도약을 위해 젊은 열정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고, 이성일 신임 센터장은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발로 뛰는 센터장이 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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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