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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천군 남명학습관 2022년도 1학기 수강생 원서 접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인재 육성 도모와 양질의 면학 기회 제공을 위해 합천군 남명학습관 2022년도 1학기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60명(예비중3‧고1 각 50명씩, 예비고2‧고3 각 30명씩)이며, 응시원서는 오는 11월 22월부터 12월 3일까지 12일간 합천군청 문화예술과 또는 남명학습관에서 접수받는다. 응시자격은 학생 및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접수 마감일까지 합천군에 등재되어 있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기간내 접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남명학습관에서 국어, 수학, 영어 3과목 시험을 치르고, 정원 범위 내에서 시험성적 우수자 순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2일(수)에 합천군청 및 교육발전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수강생들은 내년도 1월 3일부터 우수강사진의 대입 대비 강의를 비롯해 입시컨설팅, 개인별 성적 분석, 상담관리, 코로나 대비 온라인 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또한 남명학습관이 소재한 합천읍과 거리가 먼 면단위 거주 학생들을 위해 중학생에게는 택시 운행으로, 고등학생에게는 기숙사 제공 또는 버스 운행으로 통학을 지원한다.

 

 

남명학습관 관계자는 “군과 교육발전위원회의 남명학습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올해 노후화된 남명학습관을 그린스마트 학습공간으로 새 단장했으며,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도시에 나가지 않더라도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내년도 수강생 선발시험에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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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