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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천군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 정양늪 철새 먹이주기 활동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합천군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는 17일 정양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늪을 찾아온 겨울 철새에게 먹이주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년 정양늪을 찾아오는 겨울 철새인 큰고니, 큰기러기 등에게 400여 킬로의 새먹이용 고구마와 볍씨를 늪 주변에 뿌려줬다.

 

 

정양늪은 수생생물 및 육상. 육수생물 등 460여 종의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 경상남도 대표 우수습지 및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생물학적,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 해마다 큰고니와 큰기러기 등이 겨울을 나기 위해 정양늪을 찾아온다.

 

 

박오영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장은 “올해 유난히 많이 찾아온 큰고니와 큰기러기들이 하늘을 뒤덮으며 날아오르고 있는 장관을 볼 수 있어 기쁘며, 정양늪이 습지로서의 기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먹이주기 행사를 계속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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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