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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례 의원,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 개관식 참석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쉼터로 거듭나길”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지난 5. 27.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 개관식에 참석했다. 성북구 내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개관식은 4층 꿈빛극장에서 연주가 한충은의 대금·소금 공연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 공연이 함께 펼쳐져 지역 내 뛰어난 공연장의 역할을 선보였다. 성북구 길음로7길 20에 위치한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는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글빛도서관 ▲꿈빛극장 ▲물빛수영장 등의 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미디어 허브 거점공간과 성북 대표 문화복합시설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김춘례 의원,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 개관식 참석> 미디어 시설로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서울미디어랩,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등을 통해 광역 미디어 거점공간으로서 시민 누구나 무료교육·활용이 가능한 방송 미디어 기반을 구축하고, 미디어 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문화시설로 공연장, 도서관,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김춘례 의원,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 개관식 참석>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제10대 서울시의회가 개원하자 지역 내 숙원사업인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당시 가칭)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오며,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힘써왔다. 2014년 4월 건립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1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했던 센터는 설계변경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계획보다 지연돼 만 7년 만에 정식 개관을 하게 됐다. 김 의원은 “7년 전 시작부터 오늘 개관식까지 관심 가져주시고 힘써주신 관계자와 주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분들께 위로가 되는 공간이 되고, 단순 문화·미디어센터의 역할을 넘어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쉼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 춘 례 (더불어민주당, 성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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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마주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 캠페인 성료
[아시아통신]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정신건강·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마주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구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일상 속 마음 돌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주제를 담은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마음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해소 체험 ▲정신건강 관련 퀴즈 ▲마음 다독이는 슬로건 풍선 나눔 행사 등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청년협력기관인 ‘마음GYM들어드림’과 ‘생명사랑 서포터즈’가 협력하여 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증진의 실천적 의미를 더했다. 이석진 울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어려움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삶의 일부로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과 조기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이웃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궁역 의원, 동대문구 고등학생 통학 부담 해소 시급! 전농중 일반고 전환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동대문구 일반 고등학교의 불균형적인 배치문제를 제기하고, 개축 예정인 전농중학교의 일반고 전환을 요청하였다. 남궁역 의원은 “현재 동대문구에는 고등학교 11개소가 있지만, 일반고는 6개소에 불과하고, 이 중 공립 일반고는 단 2개소뿐”이라며 “특히 남학생이 진학할 수 있는 일반고가 부족해, 동대문구 남학생 3명 중 1명이 중랑구로 통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효율 저하와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전농동·답십리동 일대에는 일반고가 사립여고 1개소로 매우 부족해 해당 지역 남학생들이 일반고 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500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궁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농중학교가 2028년부터 개축되어 2031년 재개교를 앞두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전농중학교는 전일중학교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위치해 있으며, 2031년 시점에는 중학교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지역 주민들과 학교 관계자들 사이에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