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8.0℃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6.8℃
  • 연무대구 7.0℃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6.3℃
  • 맑음제주 8.5℃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8.0℃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사회

키높이 구두, 깔창, 하이힐...키 크는데 안좋다

2020년 10대20대 발목염좌 환자 49만 여명...

 

 

발목 인대 다쳤을 때, 자가치료로 상태 호전 가능, RICE 치료법... <연세스타병원 허동범 병원장/경희대 의과대학 의과전문대학원 교수> 키높이 구두나 하이힐을 신는 젊은이들이 많다. 이에 더해 킬힐, 키높이 깔창, 키높이 운동화도 유행하고 있다. 패션, 단점 보완 등 이유는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이런 신발을 신을 때는 발목을 조심해야 한다. 평평하지 않은 신발은 몸의 중심을 바꿔놓는다. 익숙하지 않은 몸의 중심으로 인해 발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고, 균형을 잃는 순간 발목에 부상이 찾아 온다. 이러한 발목인대 손상 환자는 매년 100만 명이 넘는다. 2019년에는 143만 여명이었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외출이 적었던 2020년에도 115만 여명이 발목을 다쳤다. 이중 10~20대 환자가 49만 여명이었다. <발목염좌 환자 연령별 통계 _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세스타병원 허동범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발목을 다쳐 오는 환자는 10대~20대가 많다. 활동성이 가장 큰 연령대이기 때문이다. 키높이 구두, 하이힐 등도 주요 원인이다. 성장기에 키높이 구두를 신으면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 성장에 좋지 않다”고 전했다. 포근해지는 날씨는 외부활동을 늘린다. 등산, 축구, 싸이클 등 운동을 즐기다보면 발목 부상은 자주 찾아온다. 발목이 삐었다고 하거나 접질렀다고 표현한다. 이러한 발목인대 손상은 인대가 늘어나거나 끊어지면서 통증이 유발되고, 파열된 인대 주변이 부어서 제대로 걷기 힘들다. 제대로 휴식과 치료를 하지 않으면 발목 연골이 손상되어 만성적 발목 접질림 현상이 일어나거나, 발목 관절염까지 진행될 수 있다. 걷기 힘들 정도로 아프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발목인대 손상에 좋은 자가치료법이 있다. RICE 치료법이다. 보조기를 착용하고 휴식을 취해서 발목을 안정(Rest)시키고, 냉찜질(Ice)을 하고, 붕대를 통해서 압박(Compression)을 하고, 베개 등을 이용해서 발을 심장보다 위로 올리는(Elevation) 치료법이다. <발목 다쳤을 때 치료 방법, RICE 치료법_연세스타병원 제공> 자가치료법으로 통증이나 붓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레이저치료, 체외충격파, 프롤로 주사치료 등을 받는 것이 좋다. 인대가 파열됐거나, 발목 불안정증이 심하면 인대봉합술 등의 수술을 해야 한다. 발목을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업 종사자, 운동선수, 군인 등은 재파열 방지를 위해 상태가 심하지 않더라도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허동범 정형외과 전문의(연세스타병원 병원장)는 “키높이 깔창은 발바닥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폭이 좁은 신발은 발가락을 휘게 만드는 무지외반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 허리디스크 등 척추 질환도 야기된다. 패션을 위해 건강을 희생하면 안된다. 특히 키 성장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가급적 편한 신발을 신기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포천시, 제11회 박물관 콘서트 '봄을 기다리는 포천 막걸리 한 상 요리쇼' 성공적으로 마쳐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청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1회 박물관 콘서트–봄을 기다리는 포천 막걸리 한 상 요리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한국의 전통주이자 포천을 대표하는 먹거리 문화인 ‘포천 막걸리’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 요리쇼를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흑백요리사 출신 배경준 요리사가 진행한 ‘포천 막걸리 페어링 음식 요리쇼’는 막걸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요리사의 시선에서 소개하고 조리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음악 공연 ‘음악 한 상’, 포천 막걸리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소개하는 강연, 시민들의 막걸리 사연을 나누는 ‘시민의 막걸리 한 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에는 포천 시민과 지역 주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포천 막걸리를 지역 문화 콘텐츠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 막걸리를 포천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