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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의 눈을 가리는 이유

 

 

“말의 눈은 갸름한 얼굴 가장자리에 있어 말은 단박에 360도를 다 볼 수 있다. 그래서 경주마는 눈 가면을 하고서 앞만 보고 달린다. 이것을 가리켜 커리큘럼이라고 하는데, 시야를 목표에 집중하게끔 하여 성과를 높이려는 전략 때문이다. 서구 유럽에서 학교 커리큘럼은 이런 뜻을 가 지고 탄생했다.” 이동훈 저(著) 《청춘달력》 (어문학사, 11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홍수가 나서 물이 넘쳐날 때, 막상 먹을 물은 거의 없습니다. 잠자리의 눈은 곁눈 2개 홑눈 3개로 모두 5개이고, 곁눈만 해도 무려 1만 개에서 3만 개나 되는 낱눈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잠자리가 방에 들어오면 창 밖으로 나가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밖을 나갈 수 있는 초점 맞은 한 개의 눈만 있으면 되는데 그 결정적인 한 개의 눈이 없는 것입니다. 말(馬)은 거의 360도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경주를 할 때 온갖 잡것이 다 보여 멈출 수도, 딴 길로 갈 수도 있습니다. 눈 가리 개를 해야 앞만 보고 달립니다. 성도들에게 고난은 눈 가리개와 같습니다. 고난은 세상 욕심으로 향하던 눈을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는 눈가리개 같습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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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