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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럽'에어택시' 2024년 경 상용화 '기대'

유럽연합(EU)의 항공당국자는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날아다니는 에어택시'가 유럽에서는 이르면 2024년부터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팩트릭 카이 청장은 온라인 행사에서 "수직 이륙 비행체는 우선 여객운송 전에 소규모 화물운송용으로 상용화 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자율주행 드론의 에어택시화까지는 적어도 5년 이상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이 청장은 무인비행문제와 관련하여 관계 기업들과 이제 막 논의가 시작된 상태이며 미국연방항공청(FAA)을 비롯한 다른 나라 항공 당국과의 정책조율에도 나서고 있음을 귀뜸했다. 공중을 날아다니는 비행체 개발은 괜찮은 시도이지만 '대형 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부터 서두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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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