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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자원공사, '인공지능연구소' 개원...스마트물관리 '발판'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물관리와 디지털 기술적용의 체계적 발판 마련을 위해 대전 유성구 K-water 연구원 내에 인공지능(AI)연구소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AI연구소는 수량, 수질, 재해대응 등 분야별로 산재한 문제해결 알고리즘과 데이터 베이스 등을 하나로 통합한 단일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질에 악영향을 주는 정수장으로의 '요소'유입농도 예측 알고리즘, 국지적 집중호우에 따른 도시지역 홍수대응 시스템, 댐유역디지털 트윈(가상의 쌍둥이 모델)등을 중점 연 구한다. 또한 미국 애플이나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공동기술 개발도 추진하면서 물산업분야의 AI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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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