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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80대 노인, 화이자 2차 접종 1시간만에 '사망'

국내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런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81세 여자 A씨는 이날 오전 서구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전신 알레르기 반응(아낙릴락시스)을 보여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으나 접종 1시간 20분 만에 사망했다. A씨는 지난 달 31일 1차 접종을 마친 뒤 이날 2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 2차 접종 후 숨진 사례는 처음이다. 시와 질병관리청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사망과 백신 접종 간의 인과관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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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