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4일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은 대전 테미오래 위탁기관 선정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시 산하기관과 민간의 경쟁과정에 불공정을 야기하는 부분이 있어 심의를 철회하고 재검토해야 한다고 민간단체가 주장하고 있는데 재공모 의사가 있는지 질의했다.

 

 

아울러 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을 위한 창의적인 업무보다는 시설유지 위탁전문기관으로 치중한다는 비판이 있다고 말하며 공모과정이나 심사과정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은 대전시의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앞으로는 민간이 어려워하는 사업운영, 정책개발을 위한 대전문화재단을 운영해 우리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은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예산확보 및 집행의 주기적인 관리를 당부하고 아직 대회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데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홍보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행사이니 만큼 청년 취향에 맞는 대전관광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성공적으로 유치가 된다면, 대전 지역 대학생들과 자원봉사,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민태권 의원은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에 재검토 결정을 받았음을 지적하고 24여년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진전이 없는 해당사업에 대해 질타했다.

 

 

민의원은 사업 초기부터 주도면밀한 계획을 했어야 하고 충분히 예측가능한 사항이 몇가지 있었을 텐데, 안이한 대처가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을 표시했다.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시 관심도가 집중되는 개막식과 주경기장이서남부스포츠타운 종합운동장으로 계획돼 있으나 실제로 이를 활용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촉박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로 육상선수들이 훈련할 여건이 부족하며, 사업예정지 내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어 피해도 장기화가 될까 우려가 됨으로 치밀한 논리와 사업추진 전략으로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촉구했다.

 

 

우승호 의원은 ‘체육 단체별 보조금 정산내역’에 대해 질의하면서 2019-2020년 계속 잔액이 발생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특별한 사유가 있는지 질의하고 코로나 시국임을 감안하더라도 상당수의 잔액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감사위원회에서도 22건의 지적사항이 있었고 그 중 세출예산지출이 당초 계획(예산)을 초과한 적도 있음을 질타했다.

 

 

또한 2020년 4회 추경에 직장운영경비, 비품 등 증액했으나, 체육회 운영비에서 되레 잔액이 발생했고 이는 체육회 내에도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해 남는 운영비 예산을 변경하여 사용할 수도 있었는데, 하지 않은 이유를 질의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도록 계획을 세워서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 철저를 당부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민선7기 약속사업인 보문산관광개발사업에 대하여 언급하며 보문산 일원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안이 기존에 있던 사업을 짜깁기로 연관시킨 것은 아닌지 질의하고 보문산 전망대 조성을 하면서 연결수단은 나중에 따로 검토를 하겠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거제시와 통영시 완도군 등의 모노레일과 전망대사업의 성공사례를 예시로 들며 시가 주민들과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니 관련단체나 시민들이 반대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 4년여 간 집행부의 사업에 대한 의지부족을 질타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적극적인 행정의 추진을 주문했다.
배너
배너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