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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순군, ‘2021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금상’ 수상

농업기술센터 농업·농촌 식생활 교육 중심기관 우뚝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12일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식생활교육 대상’ 농업·농촌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을 위한 식생활교육에 공헌한 개인·기관·단체를 발굴, 포상하고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2018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화순 집장 등 57종 개발 ▲화순향토음식학교 운영, 지역강사 배출(14명) ▲음식교육(96회, 2351명) 추진 ▲음식연구회 육성 ▲국화 문화상품(국화빵) 개발 ▲비대면 교육(온라인 식생활 교육, 온라인 음식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추진해 식생활 개선에 노력해왔다.

 

 

화순군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작물 식재 교육과 요리 교육을 연계해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가족, 아버지 등 대상과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 인재 양성과 차별화된 식생활 교육으로 군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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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