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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시, 외국인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7~14일 외국인 주민 75명 대상 한국사회 적응교육 운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외국인 주민 75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적응교육 ‘멋진 당신’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주민들은 화재 대피 요령에서부터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등 안전체험 교육을 들었으며, 텀블러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이지훈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한국 사회에서 정착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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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