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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교생, 의약계열 진학 '봉쇄'...강행시 '불이익' 

전국 8개 영재학교 학생들의 의학계열로의 진학에 대한 불이익이 대폭 강화된다. 지원을 강행할 시 그동안 지급했던 교육장학금 환수 등 강력한 제재 조치가 가해 진다. 영재학교장 협의회는 30일, 영재학교 학생에 대한 '의학계열 진학제재 방안'을 마련해 오는 2022학년도 입학전형 모집요강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의약학 계열로 진학을 학생에 대해 학교는 대입과 관련한 어떠한 상담과 진학지도를 하지 않으며 일반고등학교 등으로의 전출을 권고한다. 학생부에도 연구활동 등 영재학교에서 추가로 운영되는 교육과정 사항을 미기재하며 창의적 체험활동 등 일부 항목을 공란(空欄)으로 처리해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또한 영재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투입한 추가 교육비와 영재학교 재학중에 지급한 장학금을 환수한다. 한편,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현재 8개 영재학교 학생 중 10% 가량이 의학계열로 진학할 것으로 추산된다. 2021학년도의 대학 입시에서는 의대가 있는 카톨릭대 성의캠퍼스에만 영 재학생 9명이 진학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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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결핵 퇴치 위한 특별한 연대 이어갈 것
[아시아통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및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진경 의장은 “결핵 없는 건강한 경기도를 위해 그동안 많은 도민들께서 크리스마스 씰 한 장에 마음을 담아 우리 사회의 건강을 함께 지켜왔다”라며 “그 오랜 나눔의 전통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씰에 담긴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이 전하는 밝은 에너지처럼 결핵으로 힘들어하는 도민들께도 희망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결핵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특별한 연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