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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관광레저 소비지출 22% 줄었다...영행업 84%↓

지난해 코로나 19로 국내관광래저 부문의 소비자 지출이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국인의 국내관광레저분야 지출은 70% 이상 격감했다. 관령 업종 중에서 여행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무화관광원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의 관광레저소비지출액은 133조 2,402억원으로 19,5%, 외국인 지출액은 1조 6,584억원으로 76,6% 감소했다. 지난해 월별 소비지출액은 코로나 3차 유행이 시작된 12월중 7조 542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45%나 줄었다. 업종별로는 지난해 여행업 분야 소비지출액이 4,071억원으로 83,5%나 곤두박질했다. 다음으로는 카지노 -78,7%, 면세점 -73,5%, 항공사 - 71,7%, 관광기념품 판매업 -59,2%, 관광숙박업 =45,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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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