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8.0℃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6.8℃
  • 연무대구 7.0℃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6.3℃
  • 맑음제주 8.5℃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8.0℃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의학/제약

다시 시작된 일상생활, 발목 부상 주의

회식 후, 택시 잡으려 차도로 발 디딜 때 부상 많아...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나태해진 신체, 늘어난 체중 유념해야... 발목 부상 예방을 위해 기억해야할 3가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상권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 재택근무에서 출퇴근을 하는 직장 생활로 다시 정상화되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 못만났던 직장동료, 지인들과의 저녁 식사 및 술자리가 이어지고 있다면 기억해야 할 부분이 있다. 코로나19로 활동을 줄였던 신체를 재활성화 시키기 전에 갑작스럽게 무리를 해서는 안된다. 격한 운동도 지양해야 한다. 오랜만에 길어진 술자리는 과음으로 이어지고, 과음으로 인해 발을 헛디디는 실족, 넘어짐 등으로 발목 인대 손상, 골절, 손목 통증 등 다양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저조했던 2020년에는 115만 여명이 발목염좌긴장(발목의 삠)로 병원을 찾았지만, 그 이전인 2019년에는 143만 여명, 2018년에는 133만 여명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나타났다. <발목 부상(염좌긴장) 통계 _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은 “우리의 기억과 의식은 어긋나는 포인트가 있다. 건강했던 신체는 잘 기억하고, 나태해진 신체는 잘 의식하지 못한다. 여기서 발생되는 괴리로 인해 과거의 건강했던 신체처럼 운동 또는 행동을 하다가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나태해진 신체와 늘어난 체중은 발목에 더욱 무리를 주어 부상과 쉽게 연결될 수 있다. 발목 인대는 무리한 힘이 가해지거나 외부 충격에 의해 늘어나거나 찢어지게 되기 때문에 발목의 유연성을 높여야 부상을 줄일 수 있다. 높은 구두를 신고 삐끗하는 경우, 계단을 잘못 밟는 경우,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인도에서 차도로 발을 디딜 때 높이 차이로 발목을 다치는 사람들이 많다. 발목 인대는 손상 정도에 따라 증상이 구분된다. 발목 기능의 상실이 거의 없는 1단계는 보행 시 같은 부위만 계속 접지르게 되거나, 뛰거나 걸을 때 발목에 통증이 발생한다. 2단계는 1단계에서 악화되어 인대의 부분 파열로 진행되면서 불안정성 및 움직임이 제한되는 단계다. 3단계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어 보행이 어려운 수준이다. 발목 인대의 이상을 느끼고 있음에도 치료를 미루면 만성 발목 접질림 현상, 발목 연골손상, 발목 관절염 등으로 점차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것은 좋지 않다. 1단계 증상에서는 발목에 압박붕대 또는 보조기를 사용해서 고정하고 약물치료와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2단계 이상에서 만성 발목불안정증이 있는 경우에는 인대봉합술, 인대재건술 등의 수술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허동범 정형외과 전문의(연세스타병원 병원장)는 “발목인대 부상은 걷는데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해야 한다. 냉찜질과 휴식은 필수다. 예방을 위해서는 발목의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 상황에 맞는 적절한 신발 착용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포천시, 제11회 박물관 콘서트 '봄을 기다리는 포천 막걸리 한 상 요리쇼' 성공적으로 마쳐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청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1회 박물관 콘서트–봄을 기다리는 포천 막걸리 한 상 요리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한국의 전통주이자 포천을 대표하는 먹거리 문화인 ‘포천 막걸리’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 요리쇼를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흑백요리사 출신 배경준 요리사가 진행한 ‘포천 막걸리 페어링 음식 요리쇼’는 막걸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요리사의 시선에서 소개하고 조리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음악 공연 ‘음악 한 상’, 포천 막걸리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소개하는 강연, 시민들의 막걸리 사연을 나누는 ‘시민의 막걸리 한 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에는 포천 시민과 지역 주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포천 막걸리를 지역 문화 콘텐츠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 막걸리를 포천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