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美GM-LG, 테니시 배터리 제 2공장 짓는다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제너럴 모터스)가 LG와 손잡고 테니시주에 배터리 제2공장을 세운다고 15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양사가 16일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2배터리 공장은 테니시주 스프링힐에 들러설 예정인데 투자비는 총 23억 달러(약 2조 6,000억원) 규모이다. 현재 양사가 오하이오주에 짓고 있는 제 1베터리공장과 비슷한 크기이다. 두번째 공장에선 GM이 내내년부터 가동에 들어어갈 스프링힐 인그근공장의 크로스오버 전기차 '캐딜락 리릭'에 장착할 배터리를 집중 생산할 예정이다. 제2공장 추진은 GM의 '전기차 화사'로의 변신 전략과 LG의 미국시장 진출 확대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LG의 미국내 배터리 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최근 미국 백악관의 개입으로 최근 타결된 LG와 SK 간의 '배터리 법정 타툼'이 극적 타결 이후 첫번째 미국 투자라는 점에서 미국 내에서도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안이다.
배너
배너


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