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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공정거래...구제신청범위 확대  '개정안 통과'

불공전거래로 발생하는 피해를 분쟁조정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는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의 거래거절, 계열사를 위한 차별, 집단적 차별, 부당염매(싼값에 장기간 물품공급), 부당지원 등은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날부터는 부당지원 항목을 뺀 나머지 모든 부문에 대해서도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부당지원만큼은 공정위의 시정조치를 통해 처리하는게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시행령 개정에서 제외됐다. 한편,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는 위장계열사를 신고한 사람이 포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했다. 이항목은 대기업집단들이 총수일가의 사익 편취를 목적으로 계열사임에도 아닌 것처럼 꾸며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에 대한 사전조치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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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