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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국산 김치라더니" 긴급점검서 130곳 원산지 위반 

중국산 '알몸김치' 파문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1년간 배추김치 원산지를 허위로 표기하다 적발된 음식점들이 60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1년여 기간동안 배추김치와 관련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곳은 모두 608개 업소에 달했다. 특히, 품질 관리원이 지난 달 22~28일 사이 전국 300여 업소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한 결과 130곳이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됐다. 이들 업소는 대부분 중국산 김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다 적발됐다. 일례로, 어떤 음식점은 김치 만두 속 재료를 중국산 배추김치를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했고, 또 어떤 경우는 중국산 배추김치를 매장 반찬용으로 제공하면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에는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하다 전발됐다. 품질관리원은 '농산물의 원산지 표기에 관한 법률'과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처분이 2회이상 확정된 업소명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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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