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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화큐셀, 신개념 '영농형 태양광 발전' 공동 연구 

사람의 머리는 쓰면 쓸 수록 똑똑해진다고 한다. 신개념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이 그런 차원의 연구테마이다. 임야, 지붕, 풍력, 바다 위 해상풍력 등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및 비 화력 발전 소리는 늘 듣고 있었지만 밭이나 논 위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보겠다는 생각은 어떻게 나온 것일까? 참으로 기발한 아이디어이다. 논밭 위에서 발전한 전기의 상당량을 농사에 쓰고, 나머지는 주택 및 축사 용으로 쓴다는 건 아주 괜찮은 생각같다. 한화 큐엘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으로 부터 '영농형 태양광 표준화 총괄 국책과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화 큐셀이 참여하는 '영남대*한화큐셀* 모든솔라 '컨소시엄은 앞으로 논과 밭, 과수원 등 각각에 대한 한국형표준 영농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표준안을 제정하는 일체의 고제를 수행하게 된다. 주관 연구기관인 영남대는 이번 연구를 총괄 운영하고 한화큐셀은 영농형 태양광에 대한 특화된 모듈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연구 개발이 끝나 실제 영농형 시설이 설치돼 태양광 발전이 생산되면 필요한 광합성량은 작물 재배 등에 사용하고 나머지 보전하여 주택용으로 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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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