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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정위, GS그룹 내부거래 조사...'일감몰아 주기'

공정거래위원회는 GS그룹이 일감몰아주기를 통해 오너일가에 부당이득을 제공했다는 협의를 포착해 조사에 들어 갔다. GS가 공정위 조사를 받는 것은 2005년 LG에서 분리해 별도 그룹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당국은 서울 역삼동 GS칼텍스 본사에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주 조사 내용은 GS칼텍스와 GS ITM간 거래관계, 비용과 단가 등에 관한 것으로 이미 내부 자료를 확보했으며 주요 간부을 대상으로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S ITM은 2006년 설립된 GS그룹의 시스템 통합(IS)업체이다. 허서홍 GS에너지 전무, 허윤홍GS건설 부사장 등 오너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했다가 2018년 지분 80%를 사모펀드에 매각해 현재는 약 20%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공정위는 과거 GS ITM의 내부자 비중이 70%이상일 때 이뤄진 내부 거래 중 상당수가 일감몰아주기 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GS그룹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는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모든 거래가 투명한 기준을 통해 진행됐던 만큼 조사 과정에서 의혹이 해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GS ITM에 대한 조사 외에 GS칼텍스의 원유도입을 담당하고 있는 S&T 본부, 윤활유 사업본부 등에도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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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