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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랑구, 지역 24개 모래놀이터 소독 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지역 공원 내 모래놀이터 총 24개소(3171.1㎡)를 대상으로 모래 소독에 나섰다. 구는 어린이들을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모래와 함께 그네 손잡이 등 아이들의 손이 많이 닿는 놀이시설도 소독한다. 모래놀이터 소독은 지난 18일 첫 소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각 놀이터마다 연 6회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독은 굳어진 모래를 뒤집어 탄성도를 회복하면서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모래 안과 놀이시설에 고온스팀을 분사해 세균과 기생충을 박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놀이시설도 주기적으로 소독하며 쓰레기 청소와 동물 배설물 제거 등 일상적인 관리는 매일 실시하고 있다. 소독과 함께 모래에 대한 중금속·기생충검사도 실시한다. 전문 검사기관에 모래검사를 의뢰해 오는 4월에는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등의 중금속검사를 진행하고 6월과 10월에는 기생충란검사도 실시한다. 지난해 검사결과 25개소 모두 중금속 및 기생충란은 검출되지 않았다. 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놀이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검사 후 결과를 해당 공원 및 중랑구 소식지 등에 게시 및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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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