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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美ITC, "SK이노, LG배터리 특허 침해 안했다"

한국의 간판 재벌그룹 계열사 간의 '특허 분쟁 사례'로 세계적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의 배터리 특허권침해 고소 사건에 대한 예비결정 (Initial Determination)에서 국제무역위원회(ITC) 가 이번엔 SK이노베이션의 손을 들어줬다. 미국 ITC는 1일(한국시간), LG에너지솔루션이 제기한 배터리 분리막 등 특허침해와 관련해 "SK이노베이션은 LG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 결정을 내렸다. 이 예비결정은 오는 8월 2일(현지시간) 열리는 ITC위원회 최종결정(Final Determination)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당시 LG화학)은 지난 2019년 9월,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분리막과 관련해 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미국 특허 3건과 양극제 특허 1건 등 모두 4건을 침해했다며 ITC에 제소했었다. 이에 대해, 이번 예비결정에서 ITC는 "SRS 241과 152, 양극재 877 등 나머지 LG측의 특허에 대한 유효성이 없다"고 판단, SK이노베이션의 손을 들어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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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