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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부평공장 '절반가동'장기화...불안감 고조

한국GM 부평공장 직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물량 부족이라는 이유 때문에 '50% 가동'이 장가화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본사로부터 7월 이후의 작업 물량을 배정 받지 못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일, 한국 GM과 전국금속노조 등에 따르면 인천 부평의 한국GM부평 2공장의 가동률은 지난 2월 8일부터 현재까지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가동률이 절반으로 꺾인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때문으로 하루 생산능력 480대 시설을 갖추고도 240대 생산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50% 가동'의 장기화도 걱정이지만 이보다 더 큰 걱정거리는 7월 이후의 안정적 생산이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지난해 임금*단체협약의 진통 속에서도 노조는 한국GK 경영진과 미국본사에 7월 이후에 대한 조기 신차 배정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사측과 미국 본사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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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