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삼성 美오스틴공장, 6주만에 '정상가동' 

미국 텍사스지역에 불어닥친 기록적 한파로 전기와 물 공급이 끊겨 가동이 중단됐던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공장이 6주 만에 정상가동에 돌입했다. 30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초부터 오스틴 공장의 부분 시험가동을 끝내고 이날부터 정상적인 가동 상태로 접어 들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오스틴 공장이 셧다운(가종중단)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오스틴공장은 지난달 16일부터 한파로 인한 정전과 물 부족으로 공장이 멈춰섰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생산 공정은 단 몇초만이라도 가동이 멈춰지면 정상가동까지 상당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업종의 작업이다. 멈춰섰던 장비 내에 남아있는 웨이퍼 상태 등을 확인하고 제거하는 과정등이 매우 정교하고 완벽해야 하기 때문이다.
배너
배너


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