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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배터리등 유망업종 신규진출 '도전'

'삼촌과 조카의 亂'으로 세인의 이목을 받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9일, '5년내 매출 2배 성장'과 '주주배당 2배'를 내세우며, 배터리 및 바이오 등 유 망사업 신규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나서 주목된다. 재계는 박찬구회장의 이같은 경영계획 발표는 오는 26일 예정돤 주주총회를 앞둔 선제공격의 일환으로 풀이하고 있다. 박찬구 회장은 아날, 이같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인수합병을 통해 바이오, 배터리 사업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이를 통해 현재의 매출실적 5조원 미만 수준에서 2025년 도에는 9조원대의 매출을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 간 예상되는 투자액은 대략 3~4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박회장의 조카인 박철환 상무는 '주주제안'을 통해 이미 박회장에게 '선전포고'를 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과연 이번 주총에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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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