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수출 호조 속 1월 경상흑자 71억 달러 ...9개원 연속 '흑자'

수출호조로 상품 수지 흑자가 늘어 난 반면 코로나 19로 여행수지 적자 등이 줄면서 전체 경상수지가 9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 갔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70억 6,000만 달러(약 8조 343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째 흑자 연속이다. 상품수지 흑자의 경우 57억 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억6,000만 달러나 늘었다. 수출은 416억 6,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9%, 38억 8,000만 달러 증가했다. 1월 서비스 수지 적자규모는 6억 1,000만달러 로 작년 1월의 29억9,000만 달러 대비 8억6,000만 달러나 격감했다. 특히, 여행수지 적자가 8억6,000만 달러나 축소했다. 코로나 19로 출국자가 97%가량 줄어 든 때문이다. 선박·항공운임지수가 급등한 덕에 운송수지도 작년 1억 1,000만달러 적자에서 올 1월에는 10억 3,000 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배너
배너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