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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미보다 아름다운‘중랑구민대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범구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26회 중랑구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구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로, 개인의 경우 구에 3년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시상은 총 4개부문으로 ▲지역 또는 주민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공적이 있는 봉사상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버이를 공경하여 타인의 귀감이 되는 효행상 ▲3대 이상 한 가족을 이루며 동일 지역에 10년 이상 뿌리내려 다른 가족의 귀감이 되는 모범가족상 ▲그밖에 구를 위해 활동한 공로가 특별히 인정되는 특별상이다. 부문별 1명 또는 1개 단체를 선정하며, 단 모범가족상의 경우 개인만 수상 가능하다. 후보자는 지역 내 기관장·단체장·학교장의 추천 또는 구민 10명 이상의 연명을 받아 거주지 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시상은 5월 ‘2021 서울장미축제’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중랑구민대상’은 현재까지 3개 단체, 91명의 자랑스러운 구민들을 발굴하였다. 지난해에는 몸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극진히 간호한 한미순씨(효행상), 코로나 마스크대란 시 공적마스크 5부제 정착에 기여한 ‘중랑구약사회’(특별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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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