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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모태펀드 조성'에 38개 펀드 출자'선정'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2021년 정시출자 사업'으로 최종 38개 펀드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38개 펀드에 모태펀드가 6,200억원을 출자하면 민간투자자금 약 8,000억원을 추가돼 올해 총 1조 4224억원 규모의 자금이 조성된다. 이번 사업엔 총 132개 펀드가 신청해 3,1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 선정된 '벤처 펀드'는 올 상반기 펀드 조성을 마무리해 한국판 뉴딜분야와 혁신성장, 코로나 19로 피해 를 입은 분야 등에 자금이 투입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사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부문에선 비대면, 바이오, 그린뉴딜, 멘토기업 등 분야에 20개 펀드, 7,000억원이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비대면 10개 펀드 3, 750억원, 바이오 1개 펀드 1,250억원,그린뉴딜 5개 펀드 1,250억원이 각각 선정됐다. 대기업과 유니콘 기업 후원자로서 펀드 조성에 참여하는 멘토기업 메칭분야에는 4개 펀드 750억원이 선정됐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분야와 3대 신산업(시스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헬스) 분야에는 1,000억원 상당의 펀드가 결성된다. 벤처를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스케일업 펀드에는 2,500억원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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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