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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 주민자치회 시범 동 확대... 위원 ‘영상 위촉식’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 시범 동을 확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덕풍1동, 덕풍2동, 풍산동, 미사2동, 초이동에 주민자치회를 신규 구성해 위원 140명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해 미사1동을 포함, 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덕풍3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바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자치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동의 주민대표기구다.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계획을 수립 ․ 실행하며, 주민 주도 참여문화 확산과 자치분권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이날 위원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제작한 위촉영상을 위원에게 개별 전송하는 방식으로 대체했다. 영상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주요인사의 축하메시지와 시 주민자치회 추진경과가 담겼고, 특히 위원들 각자가 각오와 활동소감을 직접 찍은 영상을 위촉장과 함께 담아 눈길 을 끌었다. 김상호 시장은 “풀뿌리민주주의, 자치분권 시대의 핵심은 주민자치”라며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이는 일자리 창 출과 공동체성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남시는 공론화된 주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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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