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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중동 할랄시장 집중공략..'인니거점화'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17일, 향후 10년 간 미래먹거리를 찾는다는 전략아래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한 중동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정배 사장은 인도네시아 사업매출을 10년 내 1조원 더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인도네시아를 할랄인증식품 생산 거점으로 활용해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21억 명의 무스림 소비층을 잡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함께 2030년 까지 현지 매출 1조 4000억원을 달성해 인도네시아 10대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음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상은 종가집, 청정원등의 브랜드를 갖춘 사력(社歷) 654년의 식품기업으로 지난해 국내외 모두 합쳐 3조 1,138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매출은 3,694억원으로 전체의 11%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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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