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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역대 최고실적..."코로나 덕본 기업 많네"

렌탈*생활가전기업 코웨이가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전년대비 7,2% 증가한 3조 2,374억원의 매출에, 32,3%늘어난 6,064억원 상당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18일 밝혀졌다. 당기순이익은 21,8% 늘어난 4,047억원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돋보였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 8,6%, 190,9%나 불어나면서 8,626억원과 1,29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무려 250,1% 급증해 674억원을 남겼다. 이같은 최고 실적은 해외사업부문이 이끌었다. 지난해 코웨이의 해외법인 매출은 전년보다 38,4% 증가한 8,961억원에 달했다. 이 중 말레이지아에서만 7,085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로나 19확산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위생가전 수요가 크게 늘었고 이에 말레이지아와 미국법인의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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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