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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파'...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등 'STOP'

미국의 기록적인 한파로 삼성전자 오스틴공장 등 미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가동이 멈춰 섰다. 전력부족 사태 때문이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이 멈춰선 것은 1997년 공장 설립이래 처음의 일이다. 인근에 위치한 NXP,인피니언 등 주요 차량용 반도체 전문업체들도 정력 수급문제로 가동을 멈추고 있어 글로벌 반도체 수급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18일, 외신과 입계에 따르면 이들 반도체 업체들은 17일 새벽이후 현재까지 라인 가동을 멈춘 상태로 전력 공급에 대한 당국의 통보와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은 14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IT 기기용 전력 반도체 제품과 통신용 반도체를 주로 생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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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