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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마음의 독,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혈액에 미치는 영향

 

 

마음의 독, 스트레스 제 10호 김세현박사가 알려주는 자연치유 건강컬럼 스트레스란 인체가 갖는 긴장감을 말한다. 외부에서 스트레스가 가해질 경우, 인체는 이에 대해 스스로 적응노력을 기울이는데, 그 도가 지나칠 경우 자율신경계가 교란된다. 불안이나 우울, 무력감 등 처음에는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신체의 질환으로 전이된다.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 시스템에 교란이 오고 면역기능이 떨어져 질환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학계의 보고서에 의하면 신체 면역력의 60%가 장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의 습관적인 교란은 과민성 대장증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식사 후 복통을 느끼거나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의 문제가 일어나면 과민성 대장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과민성 대장증상처럼 스트레스로 인한 장의 문제는 장의 문제로만 그치지 않고 순환계 문제로 이어진다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과민성 대장증상에 걸릴 경우,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곳이 혈액이다. 너무나 과중한 스트레스는 건강한 혈관에 상처와 치명타를 줄 수 있다. 특히 동맥경화증 환자는 스트레스 탓에 그의 가진 질환이 더욱 진행되거나 협심증·심근경색증을 일으킬 수 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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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