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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호 농심회장, '경영일선서 내려온다 '

농심의 창업주인 신춘호 회장(89)이 다음 달 등기이사직에서 빠진다. 이 뜻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는 말이다. 신회장이 회장직에서 내려오면서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이 차기 회장에 오를 전망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의 임원 선임건에 신춘호 회장의 이름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총 안건에는 신동원 부회장과 박 준 부회장 이름만 재신임 이사 명단에 실리고 신춘호 회장의 이름은 빠져 있다. 신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6일까지이다. 1932년 울산에서 태어난 신춘호 회장은 故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친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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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원회, 차지호 국회의원과 ‘AI 기본 사회’ 중장기 전략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1월 5일 사회분과 주관으로 차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을 초대해 AI 기본 사회 중ㆍ장기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문영 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유재연 사회분과장, 백은옥 데이터분과장 등 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진행한 차지호 의원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인구, 팬데믹, 기후변화, 분쟁과 같은 다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가 핵심적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언급하며, 특히 휴먼지능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사회 문제 해결의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AI 기본 의료, AI 안전 사회 등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우리나라가 만들어 갈 ‘AI 기본 사회’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방향성을 갖고 민관 협력을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AI 기본 사회’가 단순히 복지만의 이슈가 아니라 경제 ㆍ산업의 발전과 민주주의의 강화, 공동체 의식 고양 등과 연결되는 패러다임임을 강조하며, 위원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