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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화학계열사 , 친환경에 '10년간 5조' 배팅

롯데그룹내 화학계열사들이 향후 10년간 탄소저감과 친환경 사업에 집중한다. 화학계열사들은 올해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원년(元年)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업전략을 서둘러 수립하고 이를 위해 향후 10년간 총 5조 2000억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컬, 롯데정밀화학, 롯데 알미늄, 롯데비피화학 등 롯데그룹 내 화학 비지니스 유닛(BU) 관계사들은 이날, '그린프로미스2030'이니셔티브 도입을 선언했다. 롯데화학 BU는 작년 말 약 6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사업 매출을 올렸는데 향후 10년 내에 이를 6조원 선까지 끌러 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해양오염의 주범인 스치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데체하기 위한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알미늄은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소재 양산화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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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