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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환태평양 CPTPP '공식가입' 신청

유럽연합(EU)둥지를 떠난 영국이 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에가입을 공식 신청했다. 이 협정에는 호주, 일본 등이 회원으로 찬여하고 있다. 2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영국 리즈트러스 국제통상부 장관이 이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중심으로 영국이 들어 간다"며 CPTPP 가입신청을 공식화 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협상을 시작해 1년 뒤에는 영국이 정식으로 이 경제연합에 회원으로서 이름을 올리게 될 전망이다. CPTPP에는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브루나이,칠레, 말레이시아, 멕시코, 페루,베트남 등 11개국이 가입돼 있다. 이 연합은 미국이 주도하던 TPPC(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서 미국이 탈퇴함에 따라 호주와 뉴질랜드,일본 등 나머지 국가들이 수정해 만든 협정이다. 무역장벽을 초월하는 강제 규정없이 운용되고 있다. 하지만 경제동반자로서의 결속과 통상 교류 확대에 연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최소한의 활용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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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