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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정제식품은 음식이 아니다

김세현박사가 알려주는 자연치유 건강컬럼

 

 

정제식품은 음식이 아니다 제 7호 김세현박사가 알려주는 자연치유 건강컬럼 정제식품이란 식품 본래의 자연성을 변형시켜 맛이나 모양, 질을 향상시킨 것을 말한다. 즉 인위적인 가공과정을 거치는 동안 식품에 덮여져 있던 섬유질과 영양성분이 분리돼 나간 상태이다. 먹기에 좋고 보기에 좋은 정제식품은 칼로리 외에는 얻을 것이 거의 없다. 백미 등 당 수치(GI)지수가 높은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 상승속도가 빨라지면서 먹은 지 얼마 안되어 급격하게 허기지기 때문에 과식을 하기 쉽다. 지방의 연소 능력은 떨어지는 대신 지방의 저장은 촉진되는 것이다. 그리고 정제된 백설탕은 체내흡수가 빨라 신진대사에 동화될 겨를이 없이 바로 분해되여 버린다. 이런 즉각적인 작용은 간과 췌장 등 장기에 과부하를 일으키며 조직을 산성화시키고 체내 무기질과 다른 영양소들을 빨리 소비시키는 등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장기간 섭취할 경우 세포가 늙고 백혈구가 무력화 되여 인체의 면역력 약화로 이어진다. 정제소금은 짜기만 하고 혈류의 순환을 도울만한 미네랄을 갖고 있지 않다. 짜게 먹어서 얼굴이 붓는 경우의 대부분은 정제염을 섭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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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