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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확대…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가 확대 편성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업 중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벤처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하거나 수출입이 지연·취소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금용도는 운전자금만 해당되며 한도금액은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이자차액보전율은 2.5%, 융자기간은 3년이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로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기업지원과(031-345-2362)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지원이 기업들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관내 5개 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은행)에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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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